기술적 측면에서 DB 구축이 필요한 경우
① 데이터 중복으로 인해 데이터의 일관성 유지가 어려울 때
- 여러 응용 프로그램이 동일한 데이터 파일을 유지해서 일관성 유지가 어렵다.
② 데이터 접근에 대한 관리 및 통제가 필요할 때
- 사용자 별로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제한할 필요가 있을 때
③ 데이터 파일과 프로그램 간의 종속성으로 인해 관리가 매우 비효율적일 때
- 데이터 파일의 구조가 바뀔 때마다 프로그램 수정, 재컴파일 필요
④ 데이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보안 유지가 어려울 때
- 주요 데이터의 유출 위험 증가
조직 측면에서 DB 구축이 필요한 경우
① 조직의 자산으로서 데이터 관리가 필요할 때
② 데이터 공유가 필요할 때
③ 데이터의 일관성 및 무결성 유지가 필요할 때
④ 데이터의 최신성과 유용성 유지가 필요할 때
DB 구축이 적합하지 않는 환경?
① DB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 개발 비용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DB 관리자가 필요하다.
이러한 부담을 수용할 수 없는 경우 DB 구축에 적합하지 않는 환경이라 할 수 있다.
② 업무 특성 상 주로 일회성으로 데이터만 취급하는 경우
③ 업무에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수가 많지 않는 경우
DB의 장점
①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.
②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통제할 수 있다.
③ 중복 데이터가 적어진다.
④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.
⑤ 데이터의 일관성 유지가 가능하다.
⑥ 생산성이 향상된다.
DB의 단점
① 초기 개발 비용이 많이 든다.
② DB 관리를 전담할 전문 인력(DB 관리자)이 필요하다.
③ 적시에 또한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수반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.
데이터베이스의 개념적 구성 요소
개체(Entity)
- DB가 저장하는 유형, 무형의 정보 대상으로 존재하면서, 서로 구별될 수 있는 요소
(개념 or 정보의 단위)
- 파일 구조에서 레코드에 대응
- 단독으로 존재 가능, 정보로서의 역할 가능
- 둘 이상의 속성(attribute)으로 구성된다.
속성(Attribute)
- 개체의 특성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요소로, 이름을 가진 정보의 가장 작은 논리적인 단위이지만, 단독으로는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못한다.
관계(Relationship)
- 일반적으로 개체들 간의 의미있는 연결 또는 연관성을 나타내는 요소
- 관계 유형은 일대일, 일대다, 다대다로 구분된다.
데이터베이스의 저장 구조
DB의 논리적 구조
- 사용자 관점에서 본 DB의 구조
- 데이터 사용자나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가 생각하는 데이터 레코드(논리적 레코드)의 구조
- 물리적 저장 장치에 저장된 DB의 저장 구조를 사용자 관점에서 본 것이다.
DB의 물리적 구조
- 시스템(저장 장치) 관점에서 본 DB의 구조
- 디스크 같은 물리적 저장 장치에 저장된 저장 레코드의 물리적인 배치
(블록, 인덱스, 포인터, 체인, 오버플로우 영역 등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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